맥신과 초전도체가 닮은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신소재 '테마주'가 관심을 받는 이유와 조심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요즘 급등하고 있는 기사 중에 맥신 관련의 기사가 많이 나타나는데요. 맥신과 함께 나오는 키워드가 또 있죠.

바로 '초전도체'인데요. 

 

 

초전도체가 개발이 되면서 미국 뿐 아니라 여러 언론에도 '초전도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이렇게 가능성이 있다고 난리난리니 주가가 가만히 있질 않잖아요.

 

초전도체란?

매우 낮은 온도에서 전기저항이 0에 가까워지는 초전도현상이 나타나는 도체이고 내부에는 자기장이 들어갈 수 없고

내부에 있던 자기장도 밖으로 밀어내는 성질이 있어 자석 위에 떠오르는 자기부상현상을 나타냅니다.

 

쉽게 말하면, 만약 전기 저항이 없는 상태라면 우리는 핸드폰을 아무리 사용해도 더이상 뜨거워지지 않고,

충전기를 콘센트에 오래 꽂아놓고 사용해도, 뜨거워지지 않아 전력 손실을 막습니다.

전기 전력에서 공급하는 모든 전력을 100%로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언론을 보고 듣고 이때가 기회다 싶어 투자하신 분들도 많을텐데, 이렇게 좋다고, 아주 훌륭하다고 들썩이다가 

언론에서 조금씩 조금씩 관심이 줄어드니, 사람들이 '이게 맞나?' 싶어서 하나 둘씩 발을 빼면서

갑자기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이 일어났는데, 이번 '맥신'현상도 '초전도체' 현상과 닮았다고 합니다.

 

맥신과 초전도체의 닮은꼴은 '테마주' 라는 건데, 

'테마주'에 투자할 때에는 주의할 사항이 많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급상승하는 주가도 있을테고. 

갑자기 몰리는 관심 때문에 혹하는 기분이 들어 투자를 많이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보다가 투자를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전문가들은 초전도체나 맥신 모두 일반인 검증이 불가능한 점, 기술과 관련해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점 등은

공통점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실제 맥신 역시 2011년 이미 발견된 물질로, 대량 생산의 가능성을 확인했을 뿐

막연한 기대감을 갖기엔 어렵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