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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5개월에 임박한 아들의 배변활동을 위해 준비한 아이조움 아기상어 비데겸용 유아변기커버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들이 아직 언어표현도 늦은 편이고, 배변에 대한 느낌을 아직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서 미루다가 사이즈에 맞는 기저귀도 한계가 있고, 기저귀를 차면 더워해서 배변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시작을 했어요. 그래서 어른 변기에서도 할 수 있게 변기커버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네이버 쇼핑으로 12,500원에 구입을 했고, 포장은 깔끔하게 왔어요.

 

앞뒤로 보면 마감도 잘 되어 있고, 푹신 푹신한 소재로 아이가 편안하게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PP, PVC소재로 되어 있어 물 청소 및 관리가 편하다고 합니다.

소변구도 있어서 남자아이들이 소변을 볼 때에도 튀지 않을 것 같아요.

양쪽에 손잡이가 있어서 아이가 손잡이를 잡고, 안정감있게 앉아서 배변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기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아이가 앉은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아이가 원칠 않아해서 찍지는 못했어요.

35개월인 아들은 몸무게가 14.8kg정도인데 딱 맞았어요.

조금 더 크면 왠지 작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완전 고정형은 아니다보니

아이가 움직일 때마다 앞뒤로 조금씩 움직여서 옆에 꼭 성인이 잡아줘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아들이 그림을 보면서 좋아하기도 하고, 푹신해서 그런지 거부는 하지 않네요.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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