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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재가 되고 있는 '나는 SOLO(나는 솔로)’에 ‘뇌피셜’로 인한 ‘가짜뉴스 파동’이 일었습니다.

6일(수)에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와 데이트를 중단하고 돌아온 영숙을 달래다가 오히려 불똥을 맞은 상철이

이날 영숙의 불안정한 상태를 모두에게 전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중간에 낀 순자는 "난 진짜 누구 이름, 말을 안했다"라며 억울해 했는데요.

이런 불안한 상황 속에서 영호는 현숙에게 대화를 요청했고, 현숙은 "내일 누구를 선택할 거냐"라고 물었습니다.

 

 

영호를 "옥순과 대화를 해본 뒤 결정하겠다"라고 했지만

현숙은 "전 영호님이랑 데이트를 한 번 더 해보고"라며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영숙과 옥순 사이에서 화해를 시키려다 잘 안되었던 광수는 교회에 들어가 한참을 울고 나왔는데요.

그 모습을 봤을 때,' 저 분이 마음이 원래는 여리신건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교회에서 눈물의 기도를 마치고 돌아온 광수는 영숙을 찾아가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영숙은 광수의 사과를 받고, 화해를 했는데, 저는 조금 그 모습이 보기 불편하더라구요.

 

 

다음날 숙소에서 아침을 맞은 옥순은 영자에게

"영수님은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선택권이 있으면 난 광수님"이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영자는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수와 데이트를 마치고 난 후, 기분이 좋지 않았던

영자는 "영수님은 옥순님이랑 잘 되고 있는 것 같더라. 옥순님은 영수님이래"하면서

'가짜 뉴스'를 퍼트렸습니다. 왜 저렇게 와전되게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저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질투심 때문인건지, 아니면 정말 아무런 생각이 없이 이야기를 한 건지는 몰라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저렇게 함부로 전달해도 되는건지 싶었어요.

 

 

16기 영자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죄송하다. 데이트를 망치고 와서 정확하지 않은 말을

제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말하는 자신의 모습을 오늘 방송으로 보니 부끄럽고 반성하게 된다.

앞으로는 언행에 더욱 주의하여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다. 

저 때문에 기분 나쁘신 분,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다"

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 16기에서는 많은 오해들로 가득한 모습이 많이 담겨서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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